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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용 하이퍼플럭스, 수퍼플럭스 이빨빠지는 이유
제목 DIY용 하이퍼플럭스, 수퍼플럭스 이빨빠지는 이유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07-07-30 1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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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607
  • 평점 0점

 위 사진은 에쿠우스 전방 순정 시그널을 분해하여 일부만 촬영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LED DIY할 때 사용하는 소위 하플, 수플과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LED의 다리가 틀린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비교 사진 참조)

 

그리고, 일반 PCB에 LED를 삽입, 납땜한 형태가 아니라 금속판에 용접(?)이 되어 있습니다.

일반 LED에서도 열이 나는데, 방열을 하기 위한 메이커의 최선의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일반 LED다이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런 방열의 노력이 있어야지만 이빨 빠지듯이 나가는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항만 사용하여서는 안 되는, 회로상의 저전력 컨트롤 회로와 LED 열을 빼 줄 수 있는 기구적인 방열 설계는 필수라는 것을 위 사진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LED의 단점인 좁은 조사각 (일반적으로 약 30도)때문에 약간 옆으로 보면 밝기가 뚝~ 떨어지는 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에쿠우스 전방 시그널은 LED위에 비구면 렌즈가 각각 하나씩 올라가 있으며, 그위에 다시 더 퍼지게 만드는 확산 렌즈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최적의 전장 회로, 방열 설계 및 광학 설계가 필수적으로 따라 주어야 LED를 제대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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