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ima 에 이어 자동차 메이커에서 제작시 처음부터 파워 LED로 브레이크를 적용한 2번째 예입니다.
(두 차종 모두 LED 삽입이 된 몰딩 콤비네이션 램프라 일반 필라멘트 벌브와 호환성이 없습니다. 고장이 날 경우 "뽀개서" 수리를 하던가, 아니면 통째로 교환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사가 사용 중인 같은 회사의 파워 LED를 사용하였지만 RX330은 1W LED가 2개씩 들어가 있습니다.
(elef-I는 3W 한개를 사용하구요.)
당사에서는 이미 4년 전에 필라멘트 벌브와 호환이 되는 사이즈로 1W 두개를 아래와 같이 접목하고, 전용회로를 개발, 완료하였고 실용신안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래도 약간 부족한 밝기와 렌즈 개발에도 불구하고, 빔 패턴의 한계로 인해 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RX330에서도 볼 수 있듯이 조사각도의 한계로 균일한 빛의 산란 분포가 되지 않고 음양이 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RX330램프 무늬를 좀더 산란이 되게 설계를 하였지만 실제로 보면 패턴이 영 불편하게 보이지요.
색상도 선별하여 사용하지 않았는 지 약간 바랜 빨간색으로 나오더군요.
(LED자체 발광색이 빨간색이므로 클리어로 제작을 하였지만 주변 밝기로 인해 바랜 색상으로 보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메이커도 파워 LED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지만 밝기 및 빔 패턴 보완을 거듭하고 호환성 (Compatibility)을 확보하고자 한다면 elef-I의 형태로 접근을 할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자동차 메이커에서도 파워 LED를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아주 작은 소비전력으로 빛이 나오는 LED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각 용도에 맞는 밝기를 가진 LED로 LED사용 갯수를 최소화 하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입니다.
많이 사용할 수록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사용해온 전력 구동보다 훨씬 전력으로 구동시켜야 하는 데 각각의 LED특성에 맞게 컨트롤 하는 것이 어려워 고장의 확률 높아집니다. (이빨 빠지듯이 나가는 LED들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Display용 일반 LED와 조명 (illumination)을 위한 파워 LED의 구분이 명확하게 되려면 각 특성에 맞는 LED 사용 및 빔 패턴 최적화를 위한 2,3차 옵틱 보완이 필수입니다.
어렵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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